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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조은 부녀가 눕방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이날 조정치-조은 부녀는 눕방을 펼쳤다. 피곤해 하던 조정치 아빠가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고. 바로 노끈이었다. 조정치 아빠는 은이를 그네에 태우고 끈을 그네에 연결했다고 한다. 이어 조정치 아빠는 끈의 반대쪽을 잡고 눕방을 시작했다. 바닥에 누워 물미역이 된 조정치 아빠의 모습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물미역이 된 조정치 아빠가 끈으로 그네를 태워주자 은이는 방긋방긋 웃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은이의 해맑고 앙증맞은 표정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특히 은이는 물미역이 된 조정치 아빠를 움직이게 만드는 깜찍한 카리스마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네에 앉아 조정치 아빠를 애타게 부르는 앙증맞은 모습이 조정치 아빠를 움직이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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