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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들의 트리플 케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가 33초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가 앞서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99초 <탐정> 시리즈 마스터 영상에 이어 33초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공개된 영상은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탐정: 리턴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재치 있게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 배우는 각자에게 주어진 11초의 제한된 시간 동안 소개를 마쳐야 해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33초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트리플 콤비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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