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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처갓집 방문 신고식 '애정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09:0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모님 딸 주.세.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18살차이 연상 연하 부부의 '처갓집 방문 신고식'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오는 6월 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두 사람만의 '달콤 화끈 주방'을 선보일 예정.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섭렵해 제대로 '불맛'을 선보이는 남편 진화와 그런 남편의 힘 빼기 작전에 돌입한 함소원의 모습을 통해 여느 신혼부부와는 다른 모습이 예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공개된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티저 영상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 전부터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됐던 함소원-진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부의 리얼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먼저 함소원의 친정어머니이자, 진화의 장모님이 있는 처갓집에 인사를 가게 된 남편 진화는 초반부터 또박또박한 한국말로 박력 있게 "장모님 딸을 주세요"라며 당찬 인사를 건넨 터. 하지만 이내 긴장한 듯 연신 땀을 닦으며 안절부절하는 진화의 모습에 장모님의 위트있는 멘트가 더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소원의 "우리는 18살 차이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핑크빛 가득한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소개된 후 남편 진화의 거침없는 반전 매력이 펼쳐졌다.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칼을 가는데 이어 거침없이 생선을 손질하고, 화려한 불꽃을 내뿜으며 중화요리를 선보였던 것. 아내 함소원을 위해 5성급 중식 셰프 부럽지 않은 요리 솜씨를 뽐내며 '요섹남'의 면모를 발산하는 진화의 모습과 동시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편의 맛'이라는 문구가 내걸려 관심을 드높였다.

그런가 하면 진화는 아내 함소원에게 언제 어디서나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함소원 지인과의 전화에서 자랑스럽게 "함소원 남편입니다"라고 당차게 얘기하는 등 잘생긴 외모에 애교까지 넘치는 '매력 뿜뿜 연하 남편'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특히 진화는 어렵다는 처갓집 식구들 앞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라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함소원에게 손가락 키스를 쏘는 모습으로 함소원을 더없이 행복하게 만들었다. 도저히 예뻐 할 수밖에 없는 '귀염둥이 아기 사위' 진화의 모습이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예능 등장에 대한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하는 내내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보여주는 사랑스러움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며 "알고 보니 못하는 게 없는 어린 신랑 진화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도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부부의 맛'을 콘셉트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3커플의 셀럽 부부가 식사를 함께 하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내의 맛'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티저 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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