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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초보 아빠 김종민, 유재환이 아이들의 보디가드로 변신하며 든든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초보 아빠와 세 아이의 부(父)로맨스를 그린 육아 예능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시즌2> (이하 우아생2)에서는 돌발 상황에 차를 멈추고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느라 속이 안 좋아진 다민이가 멀미를 한 것이다. 아빠들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어이들을 미리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서 두 아빠와 아이들이 둘러앉은 자리에 회와 게장이 먹음직스럽게 한 상 가득 차려졌다. 김종민은 식당에 오기 전 앞서갔던 어판장에서 본 물고기들을 언급하며 "아까 만진 고기들 있지? 여기 있어 여기."라며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아빠 김종민과 유재환 그리고 세 아이의 케미가 폭발하는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2''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올레tv, 옥수수 모비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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