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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강준이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판타지남'으로의 변신을 예고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반면, 남신Ⅲ는 뇌 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로라(김성령)가 오래전 헤어진 아들 남신을 그리워하며 만든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완벽한 비주얼에 고급 지고 섹시한 뇌, 파워 체력과 강철 멘탈을 지닌 남신Ⅲ는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감성 로봇이기도 하다.
서강준은 섬세한 눈빛과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인간과 로봇이라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요병을 잊게 할 그의 모습은 여성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판타지남'으로서 설렘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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