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1위 '슈츠' 10% 문턱서 또 하락..8.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츠'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정상을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 11회는 전국기준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6%)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슈츠'는 첫방송 이후 10%대 시청률을 목표로 달리고있는 상황. 흥미진진한 법정물에 고연우(박형식)와 김지나(고성희)의 러브라인에 불이 붙은 가운데 시청률 상승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9회와 10회는 각각 4.3%와 5.1%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훈남정음' 5, 6회는 3.7%와 4.5%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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