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번 한국 가수 최고 기록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싱글과 앨범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새 앨범 발표 첫 주에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핫 100'에서 톱 10에 오른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171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107위, '윙스(WINGS)' 26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61위, LOVE YOURSELF 承 'Her' 7위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6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27일과 29일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앨범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FAKE LOVE>로 10위에 진입해 케이팝 그룹 최초로 '핫 100' 차트의 '톱 10'을 뚫었다"는 내용을 연일 집중 보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앨범 발매 직후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