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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인간이니' 서강준 "시청률 연연한다, 희망시청률 15.5%"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5:16 | 최종수정 2018-05-31 15:16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제잘발표회가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서강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 사람 강소봉(공승연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l 휴먼 로맨스 드라마이다.
영등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5.3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강준이 희망시청률을 밝혔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강준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다. 연연한다.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재미있게 우리 드라마 봐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크다. 내가 정말 기대하고 바라는 시청률은 10.5%다. 요즘은 예전과 같지 않아서 시청률이 많이 힘든 시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격려에 '15.5%'라고 희망 시청률을 높이기도 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공주의 남자' '파트너' 등을 집필한 조정주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차영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 박영규 김원해 최덕문 김혜은 김현숙 조재룡 차엽 오희준 채동현 차인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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