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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다니엘 헤니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어 "여러분도 모두 함께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에코글로벌그룹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주인공으로 '나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을 지목했다. 여기에 골프선수 리디아 고를 지목해 스포츠계로의 확산도 기원했다.
다니엘 헤니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그의 옆에 반려견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쏟아지는 얼음물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하 다니엘 헤니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니엘 헤니입니다.
먼저 한국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두번째 주자로 지목해 준 제 친구 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승일희망재단'에서 국내(한국)최초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와 회복 환경을 갖춘 이 놀라운 병원을 건립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모두 함께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에코글로벌그룹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다니엘 헤니를 이어 함께해주실 다음 주자는 개그우먼 박나래님, 배우 이시언님, 골프선수 리디아 고님 입니다. 부디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