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29일, 400회 특집 'Thank You For The Music' 녹화를 마쳤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Thank You for The Music'은 400회에 달하는 긴 여정 동안 스케치북 무대를 채워 준 든든한 뮤지션들과 아낌없는 박수와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됐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의 감동을 전해준 뮤지션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스케치북만의 시상식 '땡큐 어워즈'를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이 특별한 시상식에서는 각 가수들만의 특색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상이 수여된다.
이 날 출연자는 가요계 대선배인 윤종신, 이적은 물론 수개월 만에 연기자에서 가수로 돌아온 아이유,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혁오, 다이나믹듀오, 10cm, 조현아, 멜로망스 그리고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은 오연준 군까지 등장해 연말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특급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전 출연진이 함께 하는 오프닝 무대부터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가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 이적, 아이유, 혁오, 10cm, 다이나믹듀오, 조현아X멜로망스, 오연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월 2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