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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지일주가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지일주는 쉬는 시간에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거나 상대역인 최희서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촬영에 그는 "야식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이 그는 극중 미스터리한 면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이어 그는 '오늘 마지막 촬영인데 어떠셨나요?'라는 질문에 "신의 분위기도 잘 산 것 같고, 감정들도 좋았던 것 같고 아주 만족스러운 촬영이었습니다"라고 답하며 촬영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지일주는 영상 말미에 "좋은 스태프들과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한 것 같고요. 민규, 그리고 권 선생님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남은 '미스트리스'도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일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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