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의 장녀 서동주 씨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고백했다.
서동주 씨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변호사가 됐다. 약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에서 새로운 시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 결과 재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서동주 씨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바 있다.
이어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지지하고 믿어준 이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