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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유리 엄마가 이상민에게 손주를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사유리 어머니는 일본식 가정식을 대접하며 "얼른 손주를 낳아달라"며 "사유리 아빠가 70세다. 사유리다 38세다. 이상민은 46세다. 시간이 없다. 노타임"이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사유리와 언제 결혼할거냐. 너무 질질 끄는거 아니냐"라고 재차 물어 사유리가 통역까지 민망해할 정도.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니가 날 좀 보고 있다라고 통역해라"라고 시켰고, 사유리는 "오빠가 인기가 많아서 여자가 많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날 사유리 주방에서 초 간단 밥도둑 반찬 레시피를 선보여 사유리 가족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사유리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막을 비장의 아이템 '2인이 함께 들어가는 커플티'를 선물 하는 등 이번에도 만점짜리 사위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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