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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어머니의 죽음과 서예지의 어머니 실종 사건 모두 배후에 이혜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봉상필은 "안오주가 어머니 죽이라고 시킨 사람 차문숙이야. 내게 일어난 일과 너희 어머니의 실종, 모든게 다 차문숙 짓이야"라고 폭로했다. "여기 있는 사진들 다 너희 어머니가 찍은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하재이는 울컥하며 해변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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