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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 이전과는 확 달라진 온도차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하여금 이들 사이가 급진전된 것이 아닌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이에 하재이는 봉상필-차문숙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갈수록 자신의 가치관과 내적 혼란을 겪게 됐고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하재이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이준기-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방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아이컨택부터 손 꼭 잡은 채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둘만의 데이트 모습인 것.
그런가 하면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고 있는 이준기-서예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예지는 이준기의 뺨을 어루만지며 자신만의 특별한 위로로 이준기를 달래주고 있다.
이에 보답하듯 이준기는 서예지를 애절하게 바라보더니 이내 부서질 만큼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고 있다. 거침없는 그의 직진 포옹이 설렘을 자극하는 가운데 매회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의 확 달라진 온도차와 달달 모드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에 두 사람의 사이에 애정이 싹트는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봉상필-차문숙-안오주를 둘러싼 모든 비밀이 드러나면서 봉상필-하재이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27일) 밤 9시 tvN을 통해 '무법변호사' 6회가 방송된다.
<사진> 무법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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