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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태원, 윤정수, 돈스파이크, 한채영이 얼음 가득한 발트해의 겨울 바다에 뛰어든다.
남자부 경기에 나선 윤정수와 돈스파이크는 화려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바다에 뛰어들자마자 추위에 괴성을 질렀고, 이들이 사력을 다해 물살을 가르는 모습에 관중과 다른 참가자들마저 응원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뒤이어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 한채영은 용감하게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온몸이 저릿한 얼음물의 고통에 결국 레이스 중간 멈추고 말았다. 도전과 포기의 기로에 선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