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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남규리가 "날서고 심신이 미약한 캐릭터를 위해 외부와 만남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동현배, 정은성, 정경호 등이 가세했고 고경민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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