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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댄디"…유지태, 데뷔 20년차 배우의 품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5-25 15:1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BH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유지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데뷔 20년차 배우의 품격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검정 터틀넥과 가죽 재킷까지 어떤 옷을 입어도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젠틀하고도 댄디한 매력을 뽐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유지태는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독', 영화 '스플릿'과 '꾼' 등을 통해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그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장가와 안방을 동시에 휩쓸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사바하> 등 저명한 감독의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연기적 도전을 계속해서 꾀하고 있다.

또한, 유지태는 2003년부터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을 비롯 '마이 라띠마' 등 영화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것은 물론, 벌써 13번째 독립영화 상영회를 이어갈 정도로 후배 영화인들에 대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최근 폭스바겐 파사트 GT와 넥슨의 게임 카이저(KAISER)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공개된 선재들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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