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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성광이 '인간의 조건'과 '식량일기'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박성광은 25일 오전 CJE&M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제작발표회에서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에 나왔던 사람으로서 '식량일기'는 완전히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는 농작물을 녹화 때만 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실제로 집에서 살면서 농작물을 살고 있다. 식물이 죽으면 족는대로 제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담긴다. 그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하며,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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