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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대급 시즌이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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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한번 더 가면 더 잘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아쉽다. 회색 도시만 보다 자연에서 내추럴 하게 사는 경험을 처음 해보다 보니 실수도 많았지만 그런 게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 서울에 돌아와서 도시 생활을 하며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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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2000년대 예능과의 차이를 느꼈다. 적응능력이 뛰어나서 곧 적응한 모습 보실 수 있으실 거다. 소위 진지한 면이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조금 릴렉스하면 자유스럽다. 자유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이종화(매드타운 조타)는 "2년 만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처음에는 바다에서 생존할 때 프리라이딩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멕시코 편에서는 자격증을 따서 갔다. 생갭다 잘 안됐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체지방률 5.7%를 달성했는데 정글에 다녀오니 3.7%가 됐다. 1년 반의 공백기를 갖으며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1년 반 만에 정글에 다시 가게 되며 아무 생각하지 않고 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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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최현석이 저을에 갔을 때 어떤 일이 버러질 지도 관전포인트"라며 "주변에서 너무 예민해지는 게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했다. 묘한 게 다같이 안 먹으니까 버티겠더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먹는 법이 꽂히면 하루 종일 물 한 방울 대지 않다 그 음식을 혓바닥에 올려놓는거다. 그 체험을 본의아니게 강제적으로 하게 되면서 미각을 살렸다"고, 위너 이승훈은 "일단 정글에 가면 고생하기 때문에 강승윤과 진우를 동반입대 시킬 것"이라고 눙쳤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멕시코 편에는 김병만 외 오만석 최정원 조타 서은광 임현식(비투비) 한은정 설인아 최현석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11일부터 오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