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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에이의 명작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된다.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그대로 이식, 자신의 성을 발전시키면서 장수를 등용하거나 병력을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수들끼리 겨루는 일기토나 군사 스킬 및 전략을 발휘하며 영토를 넓혀 나갈 수 있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지난해 11월 대만과 홍콩 시장에 먼저 출시됐는데, 대만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랭킹 상위 15위, 홍콩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삼국지 모바일'의 홍보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명민과 신예 배우 남다름도 참석했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삼국지11'을 원작으로 하는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정통 삼국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출시 후 운영과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