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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포함 아파트' 박명수, 군인과 체력검정 대결…'비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2:4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13일 방송하는 신개념 이웃사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BS '조식포함 아파트'에서는 군인들만 사는 관사 아파트에 간 밥차군단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 녹화를 위해 <조식포함 아파트> 밥차군단은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군인들을 위해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러 나섰다.

박명수, 식재료 수거하다 뜻밖의 위기! 군인과 체력검정 대결!

군인들의 든든한 아침식사를 위해 관사에 사는 주민들에게 식재료를 수거하는데, 방문한 한 군인의 집에서 박명수에게 체력검정을 하라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박명수가 체력검정에 통과해야 식재료를 수거할 수 있다는 것인다. 박명수는 식재료 수거를 위해 열정을 담아 팔을 걷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즉석에서 윗몸일으키기 대결이 펼쳐지고 관사 아파트에는 "으아앗!"하는 방명수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박명수, 관사아파트에서 만난 청년과 특별한 인연 공개!

또, 밥차군단은 군인들만 사는 관사 아파트에 찾아가 그들의 사연이 담긴 식재료를 수거하던 중 유난히 박명수를 반기는 한 청년을 만났다. 박명수를 정말 만나고 싶었다는 이 청년은 그동안 박명수를 만나기 위해 몇 번이고 MBC를 찾아가 기다렸지만 번번이 만나기 실패했다고 했다. 그가 이렇게 박명수를 만나고 싶어했던 것은 그의 어머니 때문이었다고한다. 그는 도대체 왜 어머니 때문에 박명수를 만나려고 한 것일까? 박명수는 물론 제작진도 감동하게 한 청년의 사연이 밝혀진다.

이 밖에도 이 날 박명수은 자신의 히트곡인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하며 한 군인의 프로포즈를 도와주고 그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명언을 남겼다. 박명수와 청년의 특별한 인연은 13일 밤 9시 5분에 방송하는 <조식포함 아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조식포함 아파트는 반할 수밖에 없는 츤데레 매력남! 까칠 입담꾼, '거성' 박명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 '이탈리안 신사' 알베르토 몬디, 맛깔나는 손맛을 자랑하는 요리계의 대모, '빅마마' 이혜정 셰프, 꽃미남 외모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섹남' 신효섭 셰프가 출연해 요리쇼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 소통러'라 불리는 네 명의 밥차군단이 주민들의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퇴색되어버린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찾고,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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