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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트리스' 오정세가 오늘(13일) 밤, 드디어 등장한다. 숱한 의문을 선사한 그는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세연의 차가운 눈빛에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에요"라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한 상훈. 하지만 세연은 상훈의 손을 뿌리친 채 집으로 향했고 "김영대 당신이 아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는 그의 한 마디는 보는 이들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게다가 상훈이 영대를 조사한 기록 중에서 '백재희(장희정)', '황동석(박병은)', '강태오(김민석)'라는 의외의 인물 이름은 영대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13일) 밤부터 영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화 만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오정세의 압도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하며 "매화 인물들의 거짓과 비밀이 하나씩 풀어지는 가운데 상훈이 알아낸 진실은 무엇인지, 영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켜봐달라. 화면을 장악할 오정세의 존재감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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