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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선화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한선화는 사랑했던 남자 오혁(김강우 분)을 힘겹게 끊어내며, 새로운 감정들이 하나 둘씩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인물들의 감정 및 관계는 더욱 복잡하고 깊어졌다.
특히 에릭(정상훈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한동안 불안함과 질투심에 힘겨워했던 한선화는 보이지 않았다. 새롭게 무언가를 결심한 듯 그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미묘하게 달라진 표정과 말투다. 폭풍처럼 밀려드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선화는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선화 주연의 '데릴남편 오작두'는 오는 29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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