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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is 뭔들"…'코미디빅리그' 양세찬X장도연, 찰떡궁합 호흡 과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1:0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부부 is 뭔들' 코너가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3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18년 2쿼터 6라운드가 펼쳐진다. 상위권 코너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며 승승장구 중인 양세찬, 장도연 콤비의 '부부 is 뭔들'이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시청자 배꼽 저격에 나선다.

양세찬과 장도연의 예측불허 신혼생활을 그린 '부부 is 뭔들'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독보적인 개그감이 더해져 저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도 양세찬, 장도연은 알콩달콩 영화관 데이트를 유쾌하게 그려내 폭발적 호응을 얻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의욕만 앞서는 어리바리 남편 양세찬의 발군의 연기력과 팔등신 아내 장도연의 재치 있는 입담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승점 21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의 팽팽한 웃음 대결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좌충우돌 영화 촬영 현장을 코믹하게 담아내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연기는 연기다'의 문세윤, 최성민, 황제성은 업그레이드된 찰떡궁합 연기로 예상치 못한 폭소를 자아낸다고.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김영희의 아들로 깜짝 등장, 빵빵 터지는 개그감을 뽐낸다. 여기에 김용명과 홍윤화의 현실 모자 케미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 뿐만 아니라 김용명, 황제성이 지원 사격에 나선 '궁예 2018', 문세윤과 홍윤화 콤비의 '문식당' 등도 차별화된 볼거리를 장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팀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승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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