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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수현이 드라마 <복수노트 시즌2>의 출연을 확정했다.
송수현은 복수노트에서 사건을 부르는 핵심 인물 '배신애'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외에 김사무엘, 지민혁, 김지영, 성지루, 박희진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송수현은 지난해 종영된 OCN 드라마 '블랙'에서 이엘의 어린시절 '김선영'으로 밀도 높은 감정연기부터 액션까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10대 배우로 꼽히는 만큼 이번 '복수노트'를 통해 또래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안정된 연기와 몰입도로 사건의 핵심을 어떻게 쥐고 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복수노트'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방송 편성을 조율중이며, 방학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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