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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부잣집아들' 배우 홍수현이 힐링을 유발하는 상큼 미소를 선사했다.
특히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부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언제 어디서나 생글생글 환한 미소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홍수현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부잣집 아들'에서 홍수현은 결혼에 대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경하' 역을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우연히 목격한 옛 연인 용이(이창엽 분)의 구슬픈 노랫가락에 눈물을 보이는 반면, 아버지 원용(정보석 분)에게 "결혼은 꿈이 아니고 생활"이라고 말하며 맞선남인 변호사 현빈(고윤 분)과의 결혼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실의 벽 앞에서 더욱 아련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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