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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츠(Suits)'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원작 측 반응 역시 마찬가지이다. '슈츠(Suits)'는 미국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된 작품. 이에 방송 전부터 '슈츠(Suits)' 원작 측 배우 및 제작진이 티저 포스터, 영상 링크 등을 SNS를 통해 게재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한국의 '슈츠(Suits)'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자, 원작 측에서는 촬영현장에 분식차를 보내는가 하면 원작 주인공 가브리엘 매치가 직접 촬영한 응원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미국 원작 측은 물론 대한민국 대중에게도 폭발적 관심을 모은 '슈츠(Suits)'. 그 중심에는 장동건(최강석 역)과 박형식(고연우 역), 두 멋진 배우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극중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특별한 브로맨스를 전개해 작품의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미친 존재감의 배우 손석구가 특별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츠(Suits)' 5회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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