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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2' 민우혁 어머니의 화려한 외출이 포착됐다.
최근 민우혁 어머니는 식당일을 쉬게 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방송에서도 주로 편안한 옷차림을 보여왔었기에 이와 같은 극과 극의 깜짝 변신은 시청자들도 몰라보게 만들 정도다.
특히 도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민우혁의 어머니는 온 몸으로 품위있는 센 언니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그녀가 이렇게 까지 대변신을 감행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거절 못하는 팔랑귀 어머니를 바꾸기 위해 뮤지컬 배우인 아들 민우혁과 쇼호스트 며느리 이세미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다.
단순히 외모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표정연기부터 말투 교정까지 프로들의 손길과 맹훈련을 통해 민우혁 어머니가 환골탈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사부터 육아도우미까지 완벽한 '살림무쌍' 민우혁 어머니의 화려한 '품위녀' 대변신이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늘(9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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