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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선호가 '케미요정'으로 등극했다.
또 촬영 쉬는 시간에는 장동윤, 신재하와 해변가 벤치에 앉아 동시에 핸드폰을 보거나 똑닮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기도.
한편 박선호는 극중 방사선사 '한주용' 역을 맡아 결정장애 대방(데프콘 분)을 미워했다가도 대방의 착한 성품에 반해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들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 기숙사 메이트인 대학 동기 민호(장동윤 분), 남우(신재하 분)와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막내 삼인방으로 뭉쳐 매번 티격태격하며 현실친구 케미를 보여주는 등 남자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브로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이렇게 극 중에서도, 촬영 현장에서도 훈훈한 브로케미를 선사하며 케미요정으로 등극한 박선호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다음 주 15일(화)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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