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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자산이전의 첫 단계인 '최종 보유자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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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패키지는 유저들이 균형 잡인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포지션(FW, MF, DF+GK) 별로 선수 팩을 세분화했다.
당연하지만, 가장 비싼 패키지의 구성품이 가장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1,000억 EP 포인트 패키지는 다른 패키지에서 얻을 수 없는 'OVR 90 이상 선수팩' 2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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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재 시즌 카드 중 '리오넬 메시'가 85의 오버롤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OVR 85이상 선수팩으로 구성된 1,000억 EP포인트 패키지는 최고 수준의 선수를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때문에 최종 보유 자산이 1,000억이 넘는 유저라면 최우선적으로 1,000억 EP포인트 패키지를 구매한 후, 남은 자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비싼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구매 방식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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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피파온라인3의 '순위경기'와 달리 피파온라인4는 '대표팀' 콘텐츠가 도입되는데, 여기에 '샐러리 캡'이 적용된다. 즉 대표팀 라인업은 주전과 후보 선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선수를 등록해야 하며, 총 200으로 제한된 샐러리 캡을 준수해야 한다. 선수의 OVR이 높을수록 많은 급여를 받기 때문에 후보선수까지 모두 높은 OVR의 선수를 투입한다면 샐러리 캡을 충족시킬 수 없다.
단순히 높은 OVR의 선수를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급여 고효율 선수들을 획득하는 것이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00억 EP포인트 패키지를 구매할 여건이 되지 않는 유저라면, 자신이 보유한 최종 보유 자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패키지를 구매한 후 남은 EP를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인 라인업을 구성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다만 하나의 패키지에 최종 보유 자산을 전부 사용했을 경우, 포지션 별로 선수를 획득할 수 있지만 중복되는 포지션이나, 자신이 사용하는 포메이션에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하위 패키지를 다수 구매하는 것도 라인업을 꾸리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한편 특별 웹 상점의 단품 상품은 'OVR 85이상 선수팩 x2(100억 EP)', '10억 EP포인트 상자', '1억 EP포인트 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억, 1억 EP포인트 상자의 아이템 구성은 현재 기획단계로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