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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송새벽X박상훈, 이지아 외도 알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09 21:55



'나의아저씨' 송새벽X박상훈, 이지아 외도 알았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아저씨' 송새벽의 농담이 이지아의 정곡을 찔렀다.

9일 방송된 tvN '나의아저씨' 13회에서는 박기훈(송새벽)이 강윤희(이지아)를 찾아간 모습이 방송됐다.

박기훈은 이날 변요순(고두심)이 차려준 먹거리들을 박동훈(이선균)의 집에 가져다줬다. 그를 맞이한 강윤희는 감사를 표했다.

박기훈은 문에 패인 자국을 보며 박동훈이 주먹질을 했다고 예상했다. 이어 "왜 싸웠어요?"라고 물었고, 강윤희는 "별 거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기훈은 "별거 아닌데 그 인간이 주먹질을 해요? 형수 바람피웠어요?"라며 정곡을 찔렀고, 강윤희는 대답하지 않았다. 박기훈은 "아니라고 해야죠. 진짠줄알잖아요. 빨리 아니라고 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강윤희는 "아니에요"라고 뒤늦게 답했다.

박기훈은 "진짜 바람피웠어요? 아우씨"라며 분노를 터뜨렸고, 박상훈(박호산)도 밖에서 이를 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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