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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9일 드라맥스, MBN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 박정예)은 일본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재구성 해 iHQ가 제작을 맡아 5월 9일부터 수·목요일 마다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2012년 웹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엑소 수호(김준면)와 하연수가 남녀 주인공에 발탁돼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고 있는 '리치맨'은 원작의 탄탄함에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 김형수 PD는 "OST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전창엽 음악감독의 참여로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전개에 재미를 더하며 감동을 주는 감성 어린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맥스, MBN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 OST Part.1 치즈의 'Hard for me' 음원은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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