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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알려졌다.
이를 유포한 인물이 한성주의 전 남자 친구 크리스토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만 출생 크리스토퍼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해, 이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가족에게 8시간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성주 가족이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는 것. 그러나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며, 흉기로 협박당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별별톡쇼' 측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인이기에 한 번 도 사건 관련 재판에 출석을 하지 않았다. 결국 크리스토퍼 수의 불분명한 행방으로 수사 자체가 불가능해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과거 한 기자는 방송에 나와 "한성주 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