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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신혜의 '숲속의 작은 집' 적응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신혜는 첫 번째 행복실험으로 '미니멀리즘(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가져온 물건 중 필요없는 물건을 제작진에게 반납하는 미션을 받았다. 한 가득 짐을 꾸려온 그는 아쉬워하며 가지고 온 사과와 대파, 옷을 일부 반납하며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해와 함께 눈을 떠보세요'라는 미션에 실패하고 귀여운 변명을 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주어진 물의 일부를 사용하여 속상해하는 모습으로 자급자족 라이프 속에서 주어지는 행복 실험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tvN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 집'은 바쁜 삶을 벗어나길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실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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