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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3월 4주 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발표된 3월 월간랭킹에서는 워너원이 총점 10505점(음원 5120점, 음반 69점, 전문가포인트 -80점, 방송/포털/SNS 5396점)을 받아 1위 기록했다. 또 헤이즈(총점 7,440점), 레드벨벳(총점 7,195점), 방탄소년단(총점 7,042점), 빅뱅(총점 5,388점)이 뒤를 이었다.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23일 오후 6시 기준)이 최다 투표를 받아 대세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3위는 방탄소년단 정국, 4위는 방탄소년단 뷔, 5위는 그룹 워너원이 차지했다.
이어 "팬들이 직접 참여해 점수와 순위를 매기는 차트인 '평점랭킹'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뷔가 많은 투표수를 받았으며, 팬 투표에서 보이그룹 멤버들이 강세를 보이고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의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아톡' 등으로 구성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