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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 최은경이 동굴 탐험대로 변신, 거침없이 동굴 속을 누빈다고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최은경-안선영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닌빈 지역에서 동굴 투어를 즐겼다. 무엇보다 이곳은 염경환이 "관광객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베트남만의 절경을 느낄 수 있다"며 강력 추천한 곳. 그의 말대로 동굴로 들어가기 위한 선착장에 세 사람과 현장 스태프, 선착장 종사자 밖에 없어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합격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주 속을 떠올리게 하는 장관과 무엇보다 안에서 배까지 탈 수 있는 신비한 동굴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흥이 잔뜩 오른 최은경이 동굴 이곳저곳을 누비며 탐험대로 변신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