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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와 수란이 서로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수람이 자신의 SNS에 한 게시물을 올린 이후 불거졌다.
수란이 인스타그램에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1 마카롱 중"이라며 하트 이모티콘 등을 붙인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소위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반나절만에 진화됐다. 양측 소속사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히며 일축했다.
앞서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났다. 당시 협업으로 '오늘 취하면'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늘 취하면'은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활동에 전념 중이다. 수란은 지난해 11월 '러브 스토리' 발표 이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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