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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이적이 "결혼이 사랑의 유일한 종착역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적은 "카페지기 중 유일한 기혼자로 기성세대를 대표하고 있다. 남녀 사이에서 결혼이 유일한 종착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결혼은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답안인 것 같다. 우리는 그걸 돕는 사람들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가세했고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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