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이승철-임한별-민영기 참여 OST 오늘(26일) 판매 시작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승철, 임한별, 민영기, 클랑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JTBC 드라마 '미스티' OST의 음반이 오늘 26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몰을 통해 판매된다.

방영 내내 연일 화제를 모아온 '미스티'의 OST 음반 판매가 시작된다. '미스티' OST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두 곡이나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어 소울 R&B보컬 클랑과 뮤지컬 배우 민영기, 신예 발라더 임한별 등 각 장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극 전개에 꼭 필요한 5개의 앨범을 고퀄리티로 제작, 드라마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줌과 동시에 음원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스티' OST 음반에는 드라마 '미스티'의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티' 테마곡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 혜란의 슬픈 사연들을 클랑(박다은)이 '미스티'만의 색깔로 녹여낸 'Knockin' On Heaven's Door'과 'Don't Cry', 태욱의 사랑법을 이승철의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로 노래한 'Someday', '미스티'의 짙은 무게감을 이태리 가곡풍의 곡으로 승화시킨 민영기의 '영원', 혜란과 태욱의 사랑을 그리 임한별의 '그 길에'까지 총 6곡의 가창곡이 수록 되어 있다.

또한 '미스티'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주곡들이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반에 수록되는 15곡의 영상음악들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등을 작업한 최고의 음악감독 '개미'의 진두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영상 음악 작곡팀이 참여한 곡들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음원 발매 문의가 빗발친 바 있다.

이번 '미스티' OST 앨범은 드라마의 주요 장면, 스틸컷, OST가사를 담은 북릿과 '미스티'의 로고가 새겨진 스마트링(골드, 실버, 화이트, 핑크 4종 중 랜덤 1종), 주요 인물의 캐릭터 엽서 6종이 함께 담겨 소장가치를 더했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지난 24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한편, 이승철, 임한별, 민영기, 클랑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JTBC 드라마 '미스티'의 OST 음반은 오늘 26일 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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