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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지훈이 대낮에 기타를 들고 나타나 병실 콘서트를 연다.
사진 속에는 누구를 위한 세레나데인지 통기타를 들고 나타난 김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풍기면서도 그가 있는 곳이 병실이란 점에 사뭇 코믹한 웃음을 유발, 주변의 시선은 상관없이 천진난만하게 노래를 부르는 김지훈의 엉뚱함이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올릴 예정이다.
이런 김지훈의 곁에는 다름 아닌 영하의 할머니 김영옥(박순옥 역)이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깨를 맞대기도 하고, 눈을 지그시 마주치는 등 다정한 한 때를 누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케미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훈훈함 마저 자아낸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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