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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솔리드가 2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R&B 그룹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년만의 재결합과 새 앨범 발매, 그리고 22년만의 콘서트 개최 소식은 열띤 호응으로이어졌고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솔리드의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은 지난 22일 발매한 새 앨범의 노래들은 물론 솔리드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정재윤, 이준, 김조한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 약 4백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해 전설적인 R&B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21년 만의 컴백을 공식화한 솔리드는 지난 21일 팬미팅 겸 론칭파티를 시작으로, 22일 발표한 새 앨범 'Into The Light'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진화된 솔리드의 귀환을 알려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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