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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의 글로벌 모델로 중국 대륙을 흔든다.
이로써 문샷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리사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 H&B스토어, 백화점, 쇼핑몰과 같은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타오바오 등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뷰티에 특출난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뷰티 바람을 일으키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리사는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문샷의 모델이 돼 무척 영광스럽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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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는 그 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위생허가를 꾸준히 취득해왔으며, 올 해 3월 기준으로 약 114개의 위생허가를 완료했다. 올 상반기 중 히트제품인 '지디향수', '쿠션' 등의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하면 중국에서 매출확대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YG엔터테인먼트, YG PLUS 양민석 대표는 "춘원, 레시피라는 가장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 춘원, 레시피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YG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문샷이 올 해 안에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