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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현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귀여운 인증샷과 더불어 김소현은 "그동안 라디오 로맨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또, 밤낮없이 함께 고생한 스텝분들, 그림이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며 성장한 그림이처럼 저도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해 더욱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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