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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너목보5' 마마무가 데뷔 이래 딱 1번 했던 립싱크 경험을 되새겼다.
마마무는 1라운드에서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문별이 3번 미스터리 싱어 '놀이동산 퍼레이드 실력자 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골랐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러시아에서 온 아나스타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웍'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화려한 불쇼를 선보였다. 아나스타샤는 유창한 우리말로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는 이수미다. 취미로 불쇼를 배우고 있다. 시베리아 사람이라 올겨울 괜찮았다"고 답했다.
마마무는 '마마루에게 립싱크란? 할일이 없지 않나'라는 질문에 "딱 1번 해봤다. 그런데 망했다. 입하고 마이크가 따로 놀았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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