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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오는 17일 열리는 제12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 불참해 다시금 관심을 받게 됐다.
올해 역시 유력한 수상 후보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영화제 측에 기존 스케줄로 인한 불참을 통보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월 열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 많은 관계자가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의 비난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이어가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이번에는 아시안필름어워즈에 동반 참석할지 관심이 쏠렸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9일 결별설이 불거져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결벌설이 불거졌음에도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이상이 없다는 게 주변의 반응. 이번 아시안필름어워드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관계를 입증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렸지만 이런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이번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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