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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데뷔 쇼케이스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추가 티켓 오픈은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쇼케이스 관람을 원하지만 아직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멤버별 티저 이미지 릴레이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형라인'인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에 이어 16일에는 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멤버마다 또렷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비롯해 'NOT!', 'MIRROR', 'AWAKEN', 'ROCK(돌)', '잘 하고 있어', '3RD EYE', 'MIXTAPE#1'까지 데뷔 앨범에 수록되는 8트랙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무한 성장형 그룹'의 미래를 기대케 한다.
정식 데뷔에 앞서 1월 8일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기대를 실력으로 증명할 채비를 갖췄다.
스트레이 키즈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은 26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CD 한정판 수록곡 'MIXTAPE#1' 이외의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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