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리턴' 윤종훈(서준희)이 스스로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의 슬픔과 괴로움을 오가는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턴' 에서 윤종훈은 가장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는 인물로 극 초반에는 약에 중독된 유약한 악인으로 극 중반에는 자신들이 지은 죄를 인정하고 괴로움으로 고뇌하는가 하면, 친구들에 의해 죽음에 내몰리며 배신으로 얼룩진 최악의 감정선 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윤종훈은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심도 있는 몰입감과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