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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18일(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71,72대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특히 오랜만의 '복면가왕' 촬영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가왕석에서 내려온 지) 사실 얼마 안 지나서 지금 가왕, 가왕 말할 때마다 내가 움찔움찔한다. 아직 그 기운이 가시지 않았나 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동방불패)가 나를 떨어트린 집시여인을 이겨서 응원하게 된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처음 합류한 구구단의 미나는 매 라운드를 즐겁게 관람하면서도 현역 아이돌의 시선에서 바라본 날카로운 추리 실력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복면가왕'에 돌아온 산들과 LE 역시 과거 출연 당시의 경험을 살려 예리한 추리 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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