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자존심을 걸고 이승훈과 스케이트 대결에 나섰다.
뒤이어 사부는 청춘 4인방의 승부욕을 제대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여유 있는 표정으로 "한 발로 타도 제가 이겨요"라고 말한 것. 이승훈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멤버들은 "이거 한번 해볼 만하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심지어 다음 날 있을 사부와의 대결을 기약하며, 잠들기 전까지도 결의를 다졌다는 후문.
서로 스케이트를 더 잘 탄다며 논쟁을 벌이던 멤버들은 개인전 대결까지 약속하며 "지는 사람이 사부님의 경기복을 한번 입자"며 자체적으로 벌칙까지 정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훈은 웃음을 터뜨렸고, 흔쾌히 자신의 경기복을 제공했다고.
사부의 아찔한 경기복을 입게 될 멤버는 과연 누가될지 그 결과는 18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